같은 건물 4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다른 공간 두 곳이 더 자리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성남시드림스타트가 4월 14일 수정구 복정동(복정로96번길 30-1)으로 이전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건강·보육 분야별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부모·가족 지원 및 정서 행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이나 학교 복지상담실 등과 연계해 지역 아동과 관련한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발굴·지원하기도 한다.

현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배치돼 저소득층 아동 450명에게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향한 첫걸음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드림스타트 참여 문의 031-729-8861~9, 2968~9/ 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