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은 3월 1일 오전 10시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 3・1 만세운동기념탑에서, 3・1절 104주년을 맞아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임경수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남기형 남상목의병장 손자,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등 보훈단체, 시민, 학생 대표들이 헌화 참배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국악, 무용, 퍼포먼스 등),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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