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7월 3일~8월 18일 7주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한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참여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바이오, 의약학, 생명과(공)학 등 이공계 전공 대학생으로 5월 중 모집을 완료했다.
이들은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연구팀에 배정돼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팀장, 석·박사급 인력이 연구 수행을 지도하고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내년 동계(1~2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오는 11월 참여자를 두 번째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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