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은 요즘 문화도시 프랑스 파리를 사진으로 조망하는 특별기획전 ‘매그넘 인 파리’를 진행 중이다.

세계 역사에서 혁명의 깃발이 가장 많이 나부낀 도시이자 문화와 예술, 패션, 그리고 낭만의 도시인 파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1947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보도사진 에이전시’로 꼽히는 매그넘 포토스는 20세기 사진예술과 포토저널리즘의 상징적인 존재다.

현대 사진계의 신화로 불리는 로버트 카파, 엘리엇 어윗, 마크 리부, 마틴 파 등 매그넘 포토스의 대표 사진작가 39명이 포착한 파리의 역사와 인물,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과 122컷의 미공개 사진으로 제작한 영상자료 등을 볼 수 있다.

취재 양시원 기자 seew2001@naver.com

전시명  성남큐브미술관 특별기획전

<매그넘 인 파리 : 문득, 파리. 눈앞의 파리>

전시기간  2024년 3월 24일(일)까지

전시장소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분당구 성남대로 808)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 오후 5시 30분 현장 매표 마감

관람료 

성인(20세 이상)  1만5천 원

청소년(14~19세) 1만2천 원

어린이(3~13세)  1만 원

성남시민 20% 할인(증빙서류 지참 시)

문의  031-783-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