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31건 안건을 심사했다.

△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56억 원) △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55억 원) △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42억 원) 등의 주요사업비를 반영해 기정 예산액보다 1,718억 원 증액된 총 3조7,119억 원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고, ‘2024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원안가결됐다.

한편 부결된 안건은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학교 밖 무료 대안 배움터 지원 촉구 결의안’,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검 추진 촉구 결의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