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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포커스 - 성남시, 살기 어때요?...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2/21 [13:3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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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성남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생활환경 67.2점, 대중교통환경 70.7점 등

성남시가 지난해 7월, 8~9월, 10월 3차에 걸쳐 시 거주 만19세 이상 시민 1,500명 대상 가구방문면접조사(허용오차 95% 신뢰수준 ±4.4%p)를 중심으로 전화면접, 집단면접, 전문가이메일조사 등을 전문조사기관 (주)월드리서치에 의뢰, 진행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요약해봤다.

※ 만족(71.4~100점), 다소 만족(57.1~71.4점), 보통(42.9~57.1점), 다소불만(28.6~42.9점), 
    불만(0~28.6점)

생활환경 : 종합만족도 67.2점 ‘다소 만족’
• 주거(70.3점) • 경제(66.7점) • 교육(66.5점) • 사회(65.4점)

대중교통환경 : 종합만족도 70.7점 ‘다소 만족’
다른 환경에 비해 만족도가 다소 높다.
• 지하철(73.7점) • 버스(73.3점) • 보행환경(67.9점) • 택시(65.1점)

지역경제, 산업환경 :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 지원노력도 64.5점 ‘다소 만족’

문화·여가 생활환경 : 종합만족도 60.5점 ‘다소 만족’
• 문화예술시설(65.2점) • 문화예술행사(64.5점) • 지역축제행사(60.3점) • 관광지(56.7점)

여성·아동, 보육·보건, 의료·환경 : 사회복지만족도 60.4점 ‘다소 만족’
시민 2명 중 1명은 시가 시민의 복지욕구를 잘 반영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 건강운동 이용시설 :  공원(48.1%), 스포츠센터(20.5%)
• 노인층 :  의료서비스 확충(24.8%), 노인일자리 제공(23.8%)
• 청년층 : 도서관·독서실확충(26.6%), 체육시설확충(19.6%)
• 여성층 : 문화여가 프로그램(39.6%), 스포츠프로그램(19.8%)

교육환경 : 공교육만족도 ‘다소 만족’
공교육만족도(다소 만족), 사교육만족도(보통)보다 높다.
• 공교육
   - 접근성(67.9점), 수준과 질(60.0점), 비용(60.0점)
   - 만족도는 중원구 〉 수정구 〉 분당구 순이다.
   - 학교주변먹거리·학교폭력·유해환경·주변교통으로부터의 안전한 교육환경은 
     분당구 〉 수정구 〉중원구 순이다.
• 사교육
   - 접근성(49.5점), 사교육 수준과 질(46.2점),사교육 비용(32.3점)

민원행정 시정참여 종합만족도 65.2점 ‘다소 만족’

주거만족도 73.8%(1차) | 72.3%(2차)
• 원도심은 50% 내외, 분당권은 90% 내외가 만족해 만족도 격차가 매우 크다.
• 살 만한 이유로 원도시 주민은 수도권 접근성, 서민거주 물가 및 주거비 수준, 지역공동체 정서를 꼽았다. 분당주민의 불만 이유는 노후 아파트 주차 및 리모델링 문제, 자산하락 불안감, 높은 사교육비 등이다.

지역발전 체감도 : 정체 인식 1차 56.5% | 2차 65.5%
• 다른 도시 대비 정체 인식이 다소 높은 편이다. 정체 이유는 오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지체와 도시정비사업 때문이며, 원도심의 30대 중간소득층 화이트칼라의 이주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도시비전
원도심과 분당권, 지역특색별 발전을 선호한다.(1차, 2차, 3차)
①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31.0%, 34.4%, 37.0%)
② 문화·복지중심 도시(22.8%, 31.4%, 20.4%)
③ 친환경적인 청정 도시(25.4%, 18.2%, 21.8%)

지역관심현안 Top 5
• 1차조사
① 재개발 및 리모델링(23.0%)
② 대중교통 및 주차여건 개선(16.1%)
③ 교육여건 개선(14.8%)
④ 문화시설 확충 및 행사 확충(13.0%)
⑤ 공공기관 이전/산업단지·일자리 등 경제(11.2%)

• 2차 조사
① 재개발 및 리모델링(21.9%)
② 문화시설 확충 및 행사 확충(16.2%)
③ 대중교통 및 주차여건 개선(15.9%)
④ 교육여건 개선(15.8%)
⑤ 공공기관이전/산업단지·일자리 등 경제(11.9%)

지역발전 역점사업 방향
• 재개발·주차개선·공원확보·주거환경개선(1차 51.5%, 2차 48.5%)
• 교육·문화·복지여건 개선(1차 28.6%, 2차 28.9%)
• 기업유치·일자리창출(1차 19.8%, 2차 22.6%)
   - 교육·문화·복지 및 일자리 창출 욕구 다소 증가

시 재정인식
• 재정상태 개선 노력은 긍정평가가 우세하다. 재정의어려움을 단기적 압박으로 인식,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정책기획과 기획팀 031-729-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