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 참석

▲ 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이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서 테이프커팅에 참여하고 있다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분당구 대장동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대장동 입주자대표 총연합회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비전성남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건의를 통해 맨발 흙길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주 흙길을 걸으며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해 흙길을 걷고 있다  © 비전성남

▲ 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이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흙길을 걸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이날 개장식은 식전 공연, 주요 의식, 체험 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테이프커팅에 참여한 후 시민들과 함께 흙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이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해 흙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지난해 7월까지 수진, 희망대, 위례 등 11곳에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봄을 맞아 재단장을 완료하고 3월 중순부터 모든 황톳길을 개방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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