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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대원동 소각시설 미세먼지 감축 3년 연속 ‘우수’

질소산화물 배출기준 42.5→10~15ppm 강화…대기오염물질 배출량 2t 감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10/12 [08:1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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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순환과-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각시설 전경.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원구 상대원동 소각시설이 한강유역환경청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최우수상,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을 협약한 경기도 내 소각시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총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감축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상대원동 소각시설은 두 개의 소각장에서 하루 600t 규모의 생활폐기물과 100t 규모의 하수폐기물(찌꺼기)을 각각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 방지시설(선택적 촉매 환원 설비)의 촉매 일부를 교체하고, 약품 투입량을 생활폐기물 1t당 0.37㎏에서 0.39㎏로 5.4% 늘렸다.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42.5ppm)은 10~15ppm으로 자체 강화해 관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11t이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9t으로 2t(18%) 감소했다.

 

성남시는 1998년 준공 후 28년째 가동 중인 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바로 옆 6500㎡ 부지에 하루 500t 처리 규모의 대체 소각시설을 2028년 2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년 연속 우수 사업장 선정은 깨끗한 공기를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순환과 소각장운영팀 031-729-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