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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연계된 시간제 보육 『해님달님놀이터』 구미점 10월 1일 개소 시간당 6명 정원, 합리적 이용료로 양육 공백 해소… 병원·은행 업무 등 단비 같은 휴식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공립어린이집 연계 시설인 ‘해님달님놀이터 구미점’이 지난 10월 1일 공식 개소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90번길 6-7(구미1동 어린이집 내)에 자리 잡은 ‘해님달님놀이터 구미점’은 양육 공백이 발생할 때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이용하고 보육료를 지불할 수 있는 맞춤형 시간제 보육 서비스다.
시설은 시간당 최대 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한 달 60시간 이용 시 시간당 자부담 1,000원을 더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기본 이용 시간을 초과할 경우 자부담 비용이 늘어난다.
선생님들과 친해져 5시간도 거뜬,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
개소 이후 시설을 찾은 부모들의 만족감은 매우 높다. 용인시 죽전동에 거주하지만 남편 직장이 성남에 있어 혜택을 받게 된 김바다 씨는 8개월 된 딸 김소정 양을 맡기고 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불안해할까 봐 3시간을 맡겼던 소정 양이었지만 이제 선생님들과 너무 익숙해져 엄마 없이도 5시간 동안 즐겁고 안정적으로 시간을 보낸다.
김바다 씨는 “아이가 너무 안정적으로 잘 놀아주니 안심이 된다”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놓고 꼭 필요한 다른 일을 볼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곡동에 거주하는 김혜수 씨 역시 벌써 5번째로 8개월 아들 안도준 군을 맡기러 찾았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님달님놀이터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첫 번째는 교사진에 대한 깊은 신뢰이고, 두 번째는 본격적인 어린이집 등원 전에 적응 훈련을 시키기 위해 데리고 온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전 갑작스러운 분리불안을 겪지 않고 심리적 안정을 미리 갖추게 하는 데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했다.
타지 거주 조부모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
김 씨는 친정과 시댁 부모님이 모두 타지에 거주하고 계셔 잠시도 아이를 맡길 곳이 없던 차에 해님달님놀이터가 생겨 가뭄의 단비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부모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 미뤄두었던 병원 진료나 집안일은 물론, 중요한 은행 업무 등을 처리하며 일상 속 숨통을 틔우고 있다.
이처럼 해님달님놀이터 구미점은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지역 내 촘촘한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든든한 지역 공동체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1. 이용 대상 주간 보육: 생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 야간 보육: 생후 6개월~취학 전 영유아 자격 조건: 성남시 거주 영유아 가정(조부모·위탁가정 포함) 성남시에 직장이 있는(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 (※ 본문에 나온 사례처럼 부모의 직장이 성남인 경우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이용 시간 주간 운영: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야간 운영: 월~금요일, 오후 6시~오후 10시 (※ 지점별로 요일이나 세부 운영 시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이용 요금 기본 요금: 시간당 1,000원 (정부 보조금 지원 등에 따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초과 요금: 예약된 이용 시간을 넘길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전액 자부담(시간당 4,000원 선, 분 단위 계산 등)이 부과되므로 이용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예약 및 이용 방법 온라인 사전 예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접속 후 자녀 등록 및 승인 완료 후 예약 당일 예약: 오전 9시~오후 8시 전화 예약 가능(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031-721-1640(내선 4번) 취재 구현주 기자 sunlin1225@naver.com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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