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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여성주간 맞아 양성평등 행사 풍성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06/27 [11: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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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양성 등 여성의 능력개발, 여성단체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아동 육성 등 아동복지서비스 지원, 국제제결혼 가정을 위한 ‘I Love Seongnam’ 프로그램, 행복한 건강가정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성권익 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7월 1~7일 여성주간 기념행사
시는 여성주간(7.1~7)을 맞아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성남 여성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에 이어 성남시 여성상 수상자와 성남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식후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박강성, 해바라기, 김세환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제21회 성남시 여성상 수상자는 강태화(훌륭한어머니부문·분당구 야탑2동), 전경모(봉사부문·수정구 수진2동), 김선임(예능부문·수정구 태평1동) 씨 등 3개 부문 각 1명이다.  공연장 야외에서는 제21회 성남여성 기예경진대회 수상작품인 서예, 회화, 문인화, 사진 등 4개 부문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여성주간』은 1996년 여성발전기본법으로 우리 사회 여성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해 여성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다.

◆ 7월 3일 음악극 ‘아줌마닷컴’ 공연
성남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제13회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7월 3일(목) 저녁 8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음악극 ‘아줌마닷컴’ 공연을 마련한다. 
아줌마의, 아줌마에 의한, 아줌마를 위한 연극으로 이 시대가 바로 설 수 있는 중심에 서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 아줌마라고 불리는 그녀들의 일상을 진솔하고 리얼하게 또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30~50대 여성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여성의 삶을 재조명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①>

◆ 7월 29~31일 청소년 성교육 캠프 운영
성남시와 (사)경원사회복지회는 2008 청소년 성교육 캠프 ‘性을 찾아 고고씽!’을 실시한다. 청소년의 양성평등 의식 고취 및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9~31일 2박3일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희롱의 예방과 대처방안을 비롯해 올바른 이성교제, 성매매 예방교육, 게임을 통한 성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래프팅 체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시 거주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6월 25일부터 가족여성과로 선착순 전화하면 된다. <사진 ②>

가족여성과 여성생활팀 729-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