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대표하는 지역케이블방송인 (주)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조신)가 지난해 12월 경기도공동모금회와 공동 진행한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에서 모아진 성금을 성남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번 행사로 모인 성금은 총 1억5천여 만 원으로, 이 중 1억2천만 원을 성남시가 선정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1,000세대 이웃에게 세대 당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며 17개 봉사단체에 각각 115만 원씩 기부할 계획이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아름방송 주최 ‘희망! 이웃사랑 캠페인’은 현재 7회째를 맞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매년 성남시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아름방송은 모금행사뿐만 아니라 박조신 회장의 사비로‘아너소사이어티’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장학사업과 초등학교 결식아동·저소득계층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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