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백현동 느티나무 보호수 유래
퇴계 이황의 제자로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강원도관찰사겸 병마수군절도사를 지낸 고암 정윤희의 묘소를 모시고 약 100여 년 후 묘비를 세우면서 그 밑자락에 심었다고 전해오며, 예전에 단오절이면 그네를 매어 타던 나무로, 이 나무 밑에서 소를 잡아 고기를 나누어 먹은 사람들이 모두 배탈이 난 뒤로 신목에 불결한 것을 보인 탓이라 여겨 이후로는 이 나무 근처에서 짐승을 도촉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2012년 임진 10월
라주정씨 고암공파 종회 근수(백현 향우회)
수 종 : 느티나무
수 령 : 300백년
수 고 : 22m
나무둘레 : 6.9m
지 정 일 : 1982.10
소 재 지 : 분당구 백현동 571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