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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지독한 무더위 입니다.
탄천변(태평동, 야탑동) 물놀이장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이 더위도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요?
태평 물놀이장에서 만난 영범 씨는 성남에 탄천 물놀이장이 잘돼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강남구 자곡동에서 4명의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야탑 물놀이장에서는 야탑중 1학년 학생들이 물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샤워실과 수영복 탈수기 시설도 잘돼 있다고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모여 아파트에서 걸어와도 5분이면 놀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앞다퉈 말합니다.
성남시 물놀이장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