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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2동의 뿌리이며 삶의 바탕이던 우물은 주변이 산이나 논밭으로 이뤄져 있었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당시 지역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됐고 흐르는 물은 빨래나 머리를 감을 때 사용했다.
1973년 7월 1일 성남시 시 승격과 함께 은행동 동사무소가 개소 됐다.
1979년 12월 17일 은행 1, 2동으로 분동된 당시에 주민들이 500원씩 거둬 우물을 정비했다.
돈을 납부한 사람들의 물통에 번호를 적어서 이 물통을 소지한 사람들만 물을 떠가게 했다.
원래는 은행나무 아래 부분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과거 각종 공사 등으로 우물의 본래 위치가 변형되고 형태가 많이 훼손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문화유산을 지키고 옛것을 찾고자 하는 현 시대의 소명과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주민들의 뜻을 모아 아래와 같이 재정비했다.
사업기간 : 2008. 4. 14 ~ 4. 23.
사 업 비 : 8,805천원(동 주민숙원사업)
발 주 자 : 은행2동장
시 공 사 : (주)도시와나무
은행2동장
수종 : 은행나무
수고 : 30m
지정일자 : 1982.10.15.
관리자 : 중원구청장
흉고직경 : 1.74m
지정번호 : 경기 성남-3
수령 : 300년(지정일 기준)
소재지 : 중원구 은행동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