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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성남시민(시장 이재명)의 평화의 합창이 힘차게 울릴 예정이다.
성남시청 광장에서 8월 14일(금) 저녁 7시 30분~ 9시 30분까지 성남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 출연진으로 서유석, 부활, 이은미, 안치환과 자유 등 유명 연예인의 공연도 준비 했다.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하는 청소년풍물패, 독도 대장정단 대학생, 각 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70인 시민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또한 조정례 작가의 위안부 할머니의 인터뷰 시간을 마련해 식민지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
그리고 분단의 비극과 앞으로 맞이할 통일의 기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광복 100주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