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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망경암-장마가 지난후
촬영일
2016/07/18
장소
망경암
분류
성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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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망경암

망경암 마애여래좌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53-1

이 불상은 자연 암벽 벽면에 별도로 공간(감실)을 만들어 부처가 좌선할 때 취하는 책상다리 자세인 결가부좌를 한 여래좌상을 새겼다. 그외 14곳에 같은 공간을 파고 짧은 명문을 새겨놓았다. 이 명문들에 의하면 이곳은 고려말, 조선초 역대 임금이 친히 찾아와서 국가와백성의 안녕을 빌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조선 세종이 아들 평원대군과 그의 양자 제안 제안대군의 명복을 빌며 칠성단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칠성신앙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조선 광무1년(1897)에 이규승이 황태자를 이곳에 모시고 와서 기도를 올리고 관음상을 새기는 등 불사를 일으켰다고도 한다.

마애여래좌상은 민머리에 두 어깨를 덮어 내리는 통견을 입고 있다. 손 모양은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이루어 마귀를 굴복시켜 없애버리는 순간에 취한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