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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2] 성남시 “고장 난 자전거 고쳐요”

올해 상반기 정비소 운영… 탄천엔 고정식, 20곳은 이동식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4/06 [16: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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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자전거 정비소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비소는 탄천에 설치한 고정식과 지역 20곳을 찾아가는 이동식 등 2개 방식으로 운영한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공터에 마련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이동식은 순회 일정표에 따라 각 장소에 자전거 정비소를 차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수정교 밑 탄천에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가 설치된다. 이동식 이용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상태 확인 등 가벼운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한다.
 
1천 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며,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4,037대 자전거를 점검·수리했다.
 
이동식(찾아가는) 자전거 정비소 4월 운영 일정
화~금요일 10:00~16:30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031-729-3303
취재 김미진 기자 qeen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