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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구미동에서 철탑이 사라졌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6/24 [08: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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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에서 철탑이 사라졌다
구미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송전선로 지중화는 구미동 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다. 

1995년 9월부터 요구한 지중화 사업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05년이었다. 2005년 5월 성남시, 한전, 한국토지공사가 “지중화 추진 합의서”를 체결한 것이다. 

그 후 2007년 11월 전 력구 공사를 착공하면서 구미동 불곡산에서 구미동 머내공원까지 2.313㎞의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가 시작됐다.

2013년 5월까지 지중화공사 전체공정률 99%가 진행됐으며 6월까지는 기존 송전탑 철거가 완료될 예정이다(사진은 구미동 벽산빌라 앞 송전탑 철거 과정). 

시는 송전탑 철거에 따른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주민의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팀 729-3282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