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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무원 “승진턱, 술이 아닌 봉사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3/12/01 [15:1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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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일 성남시 인사에서 승진한 6급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연탄 1천5백장을 구입해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셔야하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8가구에 직접 배달을 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  지난 11월1일 성남시 인사에서 승진한 6급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연탄 1천5백장을 구입해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셔야하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8가구에 직접 배달을 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 비전성남

 
이 같은 기부와 나눔의 자원봉사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승진자들 의무봉사제를 실시한다는 시정방침에 따라 실시하는것으로 승진 공무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에게 더 큰 봉사를 한다는 의미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시 윤학상 행정기획국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서  “시커먼 연탄을 배달하면서도 함께한 동료들의 입가에는 밝은 미소가 번졌고 승진의 기쁨을 어려웃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사랑의 선물로 전달한, 뿌듯한 하루였다”며 “기쁨이 배가되는 뿌듯한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난 11월1일 성남시 인사에서 승진한 6급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연탄 1천5백장을 구입해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셔야하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8가구에 직접 배달을 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 비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