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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해설 음악회 - 카니발 오브 클래식

청소년·온가족 봄을 깨우는 힐링(healing) 콘서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2/21 [11: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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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드라마처럼 해설하며 연주
● 3월 29일 오후 5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 비전성남 : 스트링 11인조 앙상블 '카메라타S'


청소년들이 클래식음악과 친숙해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명한 지휘자와 연주자가 맥을 짚어주는 해설과 함께 연주를 듣는다면, 그 감흥은 생생하게 각인돼, 청소년이 성인이 돼서도 음악애호가로 살아갈 것이다.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지낸 고(故) 레너드 번스타인은 이런 해설음악회를 통해 지구촌 수많은 청소년들을 클래식음악의 세계로 안내했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유쾌 상쾌 통쾌> 해설로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지휘자 금난새는 <한국의 레너드 번스타인>으로 통한다. <행복을 노래하는 마에스트로>로도 불리는 금난새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 성남을 찾아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멋진 클래식음악을 선사한다.
 
성남시민회관이 기획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 카니발 오브 클래식>이다.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이 작곡한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금난새가 해설과 함께 체임버 앙상블의 연주를 지휘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다.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곡> <수탉과 암탉> <야생마> <거북> <코끼리><당나귀> <뻐꾹새> 등 동물을 소재로 작곡한 해학·풍자적 모음곡을 통해, 학업에 몰두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을 음악을 통한 치유와 휴식(힐링·healing)의 세계로 안내한다. 모음곡 중에서 <백조>는 첼로를 비롯한 여러 악기로 따로 연주되는, 익숙한 곡이기도 하다.

청소년과 온가족의 새봄 문화나들이로 제격인 이 음악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1만2천 원, S석 1만 원 좌석을 마련, 다양한 할인(20~50%)을 실시한다.
 
✽성남아트센터✽
2014 수아레콘서트 화이트데이 스페셜
<스티브 바라캇 LOVE 콘서트>
• 일시: 3.14(금) 오후 8시
•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VIP 8만8천원/ R 6만6천원/ S 4만4천원/ A 2만2천원(초등학생 이상)

세계 최고 바로크 앙상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내한공연>
• 일시: 3.12(수) 오후 8시
•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VIP 10만원/ R 8만원/ S 6만원/ A 4만원(초등학생 이상)

✽성남미디어센터✽
2014 시민제작단 모집
• 분야: 시민영상제작단(20세 이상), 실버영상제작단(65세 이상),
          청년제작단(18~26세), 시민라디오제작단
• 접수: 2.24~3.14 온라인(www.snmedia.or.kr)
• 문의 031-783-8370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영화 <청춘 시네마>
• 성남시민회관 소극장: 화요일 오후 2시
•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수요일 오후 2시
• 전석: 1천 원
• 3월 상영일정
  - 마부(3.4 성남시민회관, 3.5 성남아트센터)
  - 미워도 다시 한 번(3.11 성남시민회관, 3.12성남아트센터)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3.18 성남시민회관, 3.19 성남아트센터)
  - 떠날 때는 말 없이(3.25 성남시민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