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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걱정하지마세요.. 성남시 무인택배보관함 3곳에서 10곳으로 확대

따뚯한 정이 느껴지는 착핸 행정,,,딩동 딩동 택배왔습니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6/02 [13:2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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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    
성남시는 3곳에 시범 설치한 무인 택배 보관함을 7곳 더 설치해 ‘행복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확대 운영에 나섰다.
 
무인 택배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기존 수정구 태평2동·양지동, 중원구 금광2동 주민센터와 확대 설치한 수정구 신흥3동, 태평1동, 태평3동, 산성동, 중원구 은행2동, 상대원1동 상대원3동 주민센터 등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 행복 안심 택배서비스(양지동) - 행복한 정이 있는 착한 정책     ©

  행복 안심 무인 택배는 시민이 택배 신청 때 무인 택배 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를 물품 받을 장소로 지정하면, 물품을 대신 수령해 주는 서비스이다.
 
물품이 도착하면 무인 택배 관제센터에서 해당 물품 배송일시와 인증번호를 수령자의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해 준다.
 
택배도착 알림 문자(인증번호)를 받은 시민은 원하는 시간에 무인 택배 보관함으로 가 본인의 휴대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보관함을 열어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부재로 인해 택배 수령이 어려운 경우나 안전한 택배 수령을 원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물품 보관 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에 500원씩 보관료가 부과된다.
 
"딩동 -  택배왔습니다....택배의 실은 고향의 정을  이젠 편하게 받을수 있어서 좋다는 한시민의 행복한 미소가 그 어느때보다 정겹다. 성남시의 배려하는 작은 마음이 큰 행복으로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속에서 확대되어 성남시의 착한 행정이 세삼 주목받는 이유다. 시민이 행복한 행정, 시민이 주인이 행정의 한 수범사례로  수요자 중심의 착한행정이 지속적으로 발굴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성남시는 택배 기사를 사칭한 각종 범죄 예방과 단독주택 지역의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 '행복안심 무인택배서비스"를 시범 시범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