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 아래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디로 가나? 때맞춰 개강하는 도서관 특강, 물놀이장, 자연체험, 문화공연 등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본다.
구현주 기자 sunlin1225@naver.com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 20곳 탄천ㆍ공원ㆍ놀이터에 개장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20곳을 6월 21일 일제히 문을 열고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능골공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독과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물놀이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7,603명, 연인원 41만8,177명이 다녀가는 등 도심 속 피서지로 사랑을 받았다.
하천관리과 시설관리팀 031-72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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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건강수칙>
•물을 자주 마셔요.
물,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자주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피하세요.
•시원하게 지내요.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고 외출 시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
•더운 시간대(오전 12시~오후 5시)에는 휴식해요.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를 조절하고 야외활동과 작업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