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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새내기 공무원 100명 ‘첫 걸음’
성남시 미래주역의 첫 다짐은 청렴과 성실 그리고 봉사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1/09 [15:0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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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7 신규공무원 100명은 임용장수여에 앞서 공직자 임무와 자세에 대하여 선서를 실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신규공무원을 대표하여 이다혜 신규자(지방간호서기시보)가 선서를...)     © 비전성남
인구 100만 수도권 최대도시인 성남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성남시 미래의 주역들의 첫 다짐은  청렴한 공직자로 성실하고 친절하게 시민과 국민에게 진정한 봉사자가 되겠다는 굳은 각오로 선서와 함께 시작했다.
 
성남시는 11월 7일 신규 임용 공무원 10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 공무원은 행정 42명, 세무 9명, 전산 4명, 사서 5명, 공업 5명, 농업 1명, 녹지 4명, 보건 2명, 간호 2, 환경 2, 시설 23명, 방송통신 1명이다. 
모든 직렬에서 결원을 충원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민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정한 공직자가 되겠다며 화이팅과 함께 "성남은 합니다" 기념사진 (이재명성남시장과 신규공직자 100명이 한자리에..)     © 비전성남
높은 경쟁을 뚫고 성남시 공무원의 가족이 된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는 선배 공직자들의 격려에 긴장한 얼굴에 작은 미소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임용장 교부는 시작되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진심어린 뒷바라지로 함께 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라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효심행정을 듣는 것으로 성남시 공무원의 첫 출발을 하였다.
 
성남시는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을 진행해 공무원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 공직자의 자세, 참신한 아이디어를 서로 배우도록 하는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특강에 환한 미소로 답하고 있는 신규자들...     © 비전성남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청렴과, 책임, 소통 그리고 공공성강화로 국민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는 뜼으로 모든 신규 공직자에게 장미 꽃 한송이와 함께 임용장을 수여하고, "진정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그리고 시민이 원하는 공직자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신규자들로 부터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공무원에게 부여된 권한은 시민들이 잠시 맡긴 것이니 공정하고 투명하게 써야한다”면서 “내가 쓰는 1시간은 100만 시민의 100만 시간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 - 신규공직자들에게 한마디"공무원에게 부여된 권한은 시민들이 맡긴 것이니 공정하고 투명하게 써야한다.. ... 더불어 성남시 공무원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환한 미소와 함께 박수로 ...     ©비전성남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공직자 5명과 함께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임하는 자세와 각오
그리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 등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 김남준 대변인과 신규공직자 5명과 대화의 시간을.... 
  청렴, 책임, 소통 그리고 공공성 강화로 진정한 공무원이 되어달라.
  성남의 미래의 주역들과 함께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 해본다...
  성남시 미래는 밝다. 경쟁력 있는 젊은 새내기 공직자들의 각오에서 느낄수 있었다....
 (성남시청 5층 실내정원에서)     © 비전성남
 

 

▲ 김지혜 주무관
"저는 일반 기업에서 5년 간 근무했어요. 이때 여러 공직자들을 만났는데 애환과 어려움 속에서도 대단한 보람을 느끼는 것을 발견했지요. 저도 과정은 힘들겠지만 공익을 실천한다는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길을 택했습니다. 사실 저는 결혼 4년 차 주부예요. 그동안 남편이 살림도 도와주고 지지해줬는데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남편, 사랑해~!     © 비전성남
 
 
▲ 황주선 주무관 = "공직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를 위해선 청렴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공과 사의 구분을 잘해야겠죠. 청렴은 등대의 불과 같이 앞으로 제가 따라가야 할 가치라고 생각해요." — 장소: 성남시청 Seongnam City Hall     © 비전성남
 
 
▲ 강창묵 주무관 = “나이는 적지 않은데 이번에 첫 직장을 갖게 되었어요. 편입으로 남들보다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이죠. 이제 도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요. 제가 토목을 공부했는데 재미도 있고 제가 잘하는 일을 공공을 위해 사용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 장소: 성남시청 Seongnam City Hall     © 비전성남
 
 
▲ 고혜리 주무관 = “산림자원학을 전공했어요. 전원주택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죠. 저는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직업이 공무원이라고 생각해요. 소통하는 녹지 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 장소: 성남시청 Seongnam City Hall     © 비전성남
 
 
▲ 이서윤 주무관 = “맡은 일을 책임지고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다른 분에게 피해주지 않고 발목을 잡지 않도록 열심히 일 하는  것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비전성남
   - 청렴을 기본으로 성실하고 친절한 공직자가 되어 국민과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진정한 공무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 첫출발, 첫 마음, 첫 각오를 평생의 공직생활의 자세로 - 초심을 잃지 않는
      진정한 공무원이 되어주세요.....(선배공무원의 한마디....)

  (사진촬영 : 최선일,  장소 : 성남시청 5층 실내정원, 대담 : 김남준 대변인, 기획 : 홍보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