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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100세까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1/21 [15: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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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조리 시 유해물질 노출 줄이기
• 굽기보다 삶기가 좋습니다.
• 고기를 구워야 할 때는 석쇠보다 불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불판을 사용하고 불판을 자주 교환합니다.
• 고기의 지방이나 육즙이 숯에 떨어지지 않게 하고, 탄 부위는 제거해 섭취합니다.
• 육류 조리에 후추를 사용해야 할 경우 조리 완료된 후 넣는 것이 좋습니다.
※ 육류 조리 시 생성되는 대표적 유해물질은 벤조피렌, 아크릴 아마이드 등이 있다. 벤조피렌은 돼지고기, 쇠고기를 삶으면 0.1ng/g 이하로 생성되는 반면, 구울 경우 돼지고기는 7.7배(평균 0.77ng/g), 쇠고기는 1.3배(평균 0.13ng/g) 증가한다. 후추는 약 500ng/g(평균) 정도의 아크릴아마이드가 표함돼 있는데, 후추를 넣고 볶음, 튀김, 구이 등 조리를 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약 10배 이상(5,500~7.100ng/g) 증가한다.

글루텐, 함께 알아볼까요?
• 글루텐은 밀, 보리 등 곡류에 들어있는 단백질로 빵이 나 국수의 쫄깃하고 차진 식감을 만들어 주는 영양성분입니다.
• 글루텐 프리 식품은 밀, 호밀, 보리, 귀리 등 글루텐 성분이 없거나, 그 함량이 20mg/kg 이하인 식품을 말합니다.(예: 밀가루 대신 쌀가루, 옥수수가루를 사용한 빵)
서양인의 글루텐 민감성 장 질환(셀리악병): 미국, 유럽 등 밀가루 섭취가 많은 서양인 중 약 1%는 글루텐
섭취로 소화기관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손상되는 장질환이 발생하며, 이는 유전적・환경적・면연학적 복합요인이 관련돼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 걱정 말고 드세요: 한국인의 유전적 성향과 섭취하는 음식이 서구인과 달라 우리 국민의 글루텐 섭취는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043-719-4264
보건위생과 보건의료정책팀 031-729-3105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커피숍이 금연구역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은 금연구역으로 확대된다.
음식점과 커피숍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금연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달거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할 의무가 있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유소도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상설 금연상담실을 운영하며 직장인·청소년을 위해 예약 시 야간(중원·분당), 토요일(수정)에도 금연상담을 한다.
보건소 건강증진팀 수정구 031-729-3887
중원구 031-729-3918,  분당구 031-729-3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