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015년 시민의 삶 더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성남시행복학습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규 성남시행복학습센터는 기관의 위치나 설립유형에 상관없이 10곳을 지정해 37곳까지 확대한다.
시는 2013년 국비지원 시범 사업으로 본시가지 다목적복지회관 22곳, 2014년은 분당권에 한국마사회 분당센터, NHN NEXT,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학습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 등 5개 기관을 지정했다.
성남시행복학습센터는 거주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필요로하는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 평생학습도시를 만든다.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국정과제이다.
오는 2018년 100개까지 확대, 시와 구 단위에서 동 단위 행복학습센터와 그 하위 작은 행복학습센터까지 촘촘한 학습 그물망을 완성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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