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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한번 해보실래요? 성남시, 일일 명예시장 30명 공모

100만 시민이, 100만 시장시대를 열어가는 성남시 소통행정으로 시정을 이끌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3/10 [12: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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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2015년도 일일 명예시장’ 30명을 공모한다.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민이 주인인 성남"은 민선5,6기 성남시의 시정방침이며 시정방향성이다. 
시정의 주체는 시민으로 '100만 시만이 100만시장입니다'라며 시정 방향성을 실제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소통형 정책으로 1일 명예시장제를 2011년부터 도입하여 135명의(2011년 30명, 2012년 38명, 2013년 38명, 2014년 29명) 1일 명예시장을 배출한 바 있다.
▲ 2014년 제1대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고기영 명예시장(왼쪽)과 민선5기, 6기  이재명 성남시장 - 1일명예시장 위촉장을 전잘하고 있다     © 비전성남
일일 명예시장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정책 제언을 행정에 반영하는 ‘시민 소통 행정’이다.
 
2015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시정을 이해하고 참여하면서 좋은 정책제언을 통해 시정에 접목할수 있는 1일 명예시장을 모집한다.
 
명예시장으로 위촉되면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일일 명예시장은 시정 주요업무 청취, 관심 분야 현장 방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공고 제2014-64호)를 참조해 기한 내 성남시청 자치행정과(☎031-729-2285) 또는 각 구청, 동 주민센터로 우편, 전화, 팩스(031-729-2289)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성남시 일일 명예시장제에는 29명의 시민이 참여해 모두 42건의 정책 제언을 했다.

▲ 2014년 제29대 일일명예시장 사극매씨..시정업무를 청취하고 있다.     ©비전성남

이 가운데 저상버스 확대, 장애인에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비리척결, 본시가지 간판 정비,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 찾아가는 콘서트 확충, 다문화가족센터 지원 확대 등 20여 건은 시정에 반영됐다.
 
올해도 성남시는 참여자들의 좋은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행정의 인식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