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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중원한마당축제'를 방문해 보자

국악타악과 품바, 유명 연예인공연과 전시까지 즐길거리 듬뿍!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10/02 [12: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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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회를 맞는 중원 한마당 축제가 10월 3일(토) 9시 30부터 성남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 비전성남
 
이번주 주말에는 가족, 이웃과 손 잡고 중원 한마당축제가 열리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찾아가 보자.
11회를 맞는 '중원 한마당 축제'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는 남녀노소를 두루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줄지어 무대에 오른다.
국악과 토속음악을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해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퓨전 품바가 흥을 돋운다.
 
유소년 예술공연 선호자를 위해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퍼레이드와 청소년 동아리팀의 댄스 등 공연이 펼쳐진다.
 
끼 발산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최고’ 무대에는 중원구 11개 동 주민들의 노래, 춤, 개그와 함께 필리핀, 베트남, 중국의 다문화가정 3개 팀도 참여해 가요 ‘사랑 안 해’, 민속무용, 전통춤 등을 선보인다.
 
공연무대에 빠질 수 없는 게 연예인 축하 공연, 개그맨 김은우 씨의 사회로 초청 가수 배일호, 걸그룹 바바, 손빈, 최진아 씨의 화려한 무대 공연도 기대해 볼만 하다. 
 
행사장 주변에는 동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의 작품 전시회와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매직링크, 민속놀이 등의 체험부스가 차려지고, 이동수면공학연구소의 서비스 차량이 찾아와 최첨단 장비로 개인별 수면건강을 측정해 준다.
홍천군 농산물과 가평군의 편백 목공예 제품,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 판매 행사도 열린다.
 
위원장 황금석을 중심으로 중원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중원구민 대화합의 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