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16년도 공공근로에 30억원을 투입, 참여 인원 930명을 3개 단계로 모집해 사업을 시행한다.

▲ 공공근로 사업으로 탄천의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심환경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2015년 공공근로 참여 현장)     © 비전성남

 
공공근로사업은 장기실업자와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한 공공이 있는 샐활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며
참여자는 근로중 사고사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보험에 가동 가입되며, 사업기간에 참여자 전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4대보험을 가입하여 근로 참여기간중 안정적으로 참여하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 2016년 1월 4일∼4월 22일 ▲2단계 5월 2일∼8월 22일 ▲3단계 9월 1일∼12월 21일 등이다.

▲ 성남시에서 실시하고있는 공공근로사업 현장    - 배수구 정비사업 참여현장  ©비전성남

 
단계별 사업 참여자들은 약 4개월 단위로 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3개 분야 75개 다양한 공공성이 있는 분야에서 근로참여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등에도 기여하고 참여자는 생활영 생계유지 일자리 참여 등으로 윈윈하는 더불어 함께 하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65세 미만 시민은 주 25시간(하루 5시간) 근로조건에 일당 30,1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일당 18,090원 지급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3,00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성남시는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1.4~4.22) 참여 희망자 329명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 등록한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 등 우선순위에 따라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오는 12월 29일 개별 통보되며 2016년 1월 4일부터 공공근로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