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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의 '시민세금 지키기' 숨가쁜 주말 행보

5월 마지막 주말,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고 공감하며...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5/29 [14:2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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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 편안해야할 이 한달이 성남시민들에게는 그렇지 못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성남 시민들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 소식에 울분을 토해내고 시민사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방재정 개편의 부당한 시도를 막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지키기 위해, 국회, 시민사회, SNS 매체 등을 가리지 않고 숨가쁘게 행동하는 모습이다.
 
지난 28일은 '가정의 달'의 마지막주 토요일로 성남시내 곳곳에서 여러 행사가 개최되었다.
  
□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
아침 7시 30분  중원구에 소재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제 17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시민사회에서는 지방재정 개악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와 반대 서명운동도 함께 열렸다.
          
 
준비운동을 마친 2천 5백여명의 중원구민들은 건강을 위해 3.8km의 왕복달리기 코스를 가족, 친지들과 함께 달렸다.
       
          


□ 성남시 자율방재단 개소식
오전 11시에는 성남시 자율방재단 개소식이 율동공원에서 개최되었다.
 
▲ 건강달리기대회 후 율동공원에서 개최된 성남시 자율방재단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     ©비전성남
 
▲  자율방재단 개소식장에서도 성남시민의 세금지키기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은 여전히 있었다.         © 비전성남
□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오후 1시 시청 광장에서는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가 열렸다. 


▲  자율방재단 개소식을 마치고 시청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벼룩시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참여자들의 모습                                                                                                                                ©비전성남
시민 1만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가족들이 신청한 700팀 3천여명이 준비한 알뜰마당으로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  성남시청 광장에 마련된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본 모습이다.               © 비전성남
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 성남FC 홈경기와 새마을회 바자회

오후 2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장 밖에서는 지방재정 개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서명운동과 함께 유인물이 돌려졌고 경기장에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성남FC는 이제 축구 못합니까? PlZ SAVE SFC!”라는 문구가 새겨진 걸게가 설치되었다.
 
         

경기장 남문에서는 성남FC와 협약식을 가진 성남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협력하여 '성남FC 해외축구교실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