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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이재명 성남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지역 곳곳 돌며 현장 점검 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11/23 [07:3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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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  동절기를 앞두고 민생현장과 대형 공사장 안전 점검(사진 : 신분당선 미금역 건설현장)  © 비전성남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약 3시간에 걸쳐 성남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성남시내 공사현장과 제설장비 야적장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 동절기 대비 민생현장 탐방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사진 : 분당구 보건소 어르신 독감 예방 접종실)     © 비전성남

 
이어 분당구보건소를 찾아 독감예방접종을 하러 온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한 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소방서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장소 화재 취약지역 안전을 당부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 비전성남

또 성남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는가하면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소각처리장)을 방문해 청소노동자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 등을 물으며 노동권 보호를 강조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환경에너지 시설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집하장을 점검하고 있다. © 비전성남

이 시장은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이메일로 보내면 내가 직접 확인한다”며 노동자와 지자체장 사이의 상시적인 소통을 제안했다.
 
그 밖에도 이 시장은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직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 비전성남

현장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 공무원이 조금 더 고생하면 그만큼 시민이 편하다”며 “큰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작은 일을 잘하는 것이 진짜 능력이다”며 세심한 시민서비스를 일선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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