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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소년

아름다운 이름 청소년, 그들의 동아리 활동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1/24 [10:1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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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청소년기본법상 9세에서 24세까지의 젊은이다. 무언가를 진정성 있게 알아가고 몸이 성장해가며 자아를 완성해 가는 시기의 청소년. 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의 청소년 자치기구 동아리들을 소개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해 ‘우리가 원하는 수련관’을 만들어 가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제안해 개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천사의 날개라는 뜻의 자원봉사 동아리 〈사나래〉는 지역사회 이슈나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봉사활동으로 연계, 청소년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한다. 2016년에는 스마트폰 중독예방 캠페인과 마을축제 부스 운영,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 자유시장 물품 판매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청소년문화기획단 〈T-ma!n〉은 청소년이 메인(주체)이 돼 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 가는 자치조직이다. 수련관 대표 공연 프로그램 ‘슈퍼스타 워너비’를 전담기획해 지난해 재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 50팀에게 공연의 장을 제공했다. 수련관 축제의 이벤트를 기획 전담하며 음향 및 조명 조정 등 멀티 교육도 받는다.
숲의 요정이라는 순우리말인 청소년 생태탐사단 〈수피아〉는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행동하는 참여자치기구다. 지역생태환경 모니터링과 캠페인 및 교류활동등을 한다.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파이>는 청소년들의 재능으로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소년 재능봉사단이다. 2016년에는 마을 공공미술활동, 재능교육, 마을영상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대학생자원봉사단 <끌>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공모전 지원, 봉사기획 등을 하는 자치조직이다. 지난해 KT&G 상상 Univ와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상상드림공모전’에서 ‘챠밍 프로젝트’와 ‘워머 프로젝트’가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생 진로멘토단 <알짜배기>는 청소년들이 즐겁고 친근하게 진로를 찾을 수있도록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멘토단이다.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입선해 수상한 만큼 자부심이 남다르다. <방과후 아카데미 knock(노크)>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방과후 활동이다. 판교지역 초등 4~6학년 대상 전화 상담 후 모집한다. 평일 오후 4~8시 학습과 고민상담, 학급회의와 방과후 농장, 놀이와 지역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 :
<가온누리> ~2월 20일(월), 14~24세 청소년
<사나래> ~2월 10일(금), 14~19세 청소년
<T-ma!n> ~2월 10일(금), 14~24세 청소년/휴학생 가능
<수피아> 2월 1~14일(화), 13~24세 청소년
<끌> ~2월 10일(금), 대학생/휴학생 가능
<파이> ~2월 8일(수), 중고등 청소년
<알짜배기> ~2월, 무엇인가 하고 싶은 대학생
<방과후 아카데미 knock> ~12월(729-9661~3), 초등 4~6학년
참여방법 : 판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729-9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