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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3천여 명 참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1/24 [13:5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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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운경로당 주변에서 환경정비 소일거리 중인 어르신들     ©비전성남
성남시는 용돈을 벌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한다. 모두 3천여 명이 참여 할 수 있는 규모다.
분야는 경로당 급식도우미(400명), 환경정비(2,125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205명),반려견 계도(32명), 복지도우미(238명) 등 5개다.
이 가운데 연중 사업인 경로당 급식도우미분야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모집을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성남지역 334곳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한다. 하루2~3시간, 한 달에 25시간 활동하고 월 봉사료 20만 원을 받는다.
환경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반려견 계도, 복지도우미 분야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2월 6~14일 모집해 3월 2일~12월 31일 각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하루 2시간, 한 달에 12시간 봉사하고 월 봉사료 10만 원을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천 원 오른 시간당 8천원의 성남시 생활임금제를 적용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90억여 원을 들여 65세 이상 노인 3,851명이 일할 수 있는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 계획이다.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