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암웨이 미술관에서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깔 중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꼽히는 5가지 색(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하얀색)에 맞는 작품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섯 가지 색이 만들어낸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시선을 제시한다.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을 보러 떠나보자. 미술관에는 설치, 사진, 회화 등 2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한때는 값비싼 과일이었던 바나나, 지금은 과일가게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과일이 됐다. 바나나를 즐기는 사람들과 우리가 바나나를 쉽게 먹게 되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된 사람들이 함께 담겨 있다. 이흥덕 ‘바나나 카페’
천성길 ‘LOVE’
장세일 ‘Standard animal 시리즈’
가위바위보는 감춰진 것일까 드러난 것일까. 작품을 통해 작가는 은밀하게 드러난 빨간색·초록색·파란색의 가위바위보 이미지를 통해 보이지 않지만 결국 드러날 수밖에 없는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박지현 ‘[un]veil-가위바위보’
박지현 ‘[un]veil-NOTHING HAPPENS’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 컬러플레이(COLOR PLAY with PHYTO)展 기간: 2017년 2월 8일(수)~3월 29일(수) 시간: 월-금 10:00~19:00 토-일 10:00~18:00 무료관람 장소: 암웨이미술관 1관 031-786-1199 정규도슨트 프로그램: 1일 2회(오후 1시, 3시)/ 단체도슨트 신청 가능/ 오디오가이드 상시가능 참여작가: 장세일, 정예슬, 천성길, 박지현 외 경기도미술관 소장 주최: 한국암웨이㈜/ 주관: 암웨이미술관/ 후원: 경기도미술관 ※ 전시나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암웨이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amway_art)에서 확인할 수 있음. 암웨이미술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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