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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원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11월 재탄생

공사 기간에 200m 옆에서 점포 상인들 정상 영업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3/24 [12:1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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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대원 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조감도     © 비전성남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하대원시장이 오는 11월 말 현대식 시설의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다.
성남시는 63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 6일 중원구하대원동 266-1번지 일원의 하대원 공설시장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지은 지 26년 돼 노후한 하대원시장 단층 가설 건축물(7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축면적 1,992㎡(연면적 3,030㎡), 지상 2층 규모의 시장 건물 2개 동(A·B동)을 새로 건립한다.
A동 건물은 건축면적 1,137㎡(연면적 1,759㎡), B동은 건축면적 855㎡(연면적 1,271㎡) 규모다. A·B동 시장 건물 1층은 75개 점포, 2층은 휴게실, 회의실,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과일, 채소, 공산품 등 현재 도·소매 중인 71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며, 점포당 면적은 18㎡ 규모다.
성남시는 앞선 2015년 4~12월 사업비 37억 원(토지 보상금 28억 원 포함)을 들여 하대원시장과 남쪽으로 맞닿아 있는 개발제한구역에 길이 366m, 폭 8m 도로를 개설했다.
배송 탑차와 물건을 사러 오는 상인 차량 등으로 혼잡을 빚던 하대원시장의 교통 환경 개선 차원에서 뚫은 물류기능 도로다.
하대원 공설시장의 시설 현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10개월여 공사 기간에 하대원시장 점포 상인들이 정상 영업을 하도록 200m 정도 떨어진 하대원동 428-7번지 일원의 LH공사 땅(2,500㎡)을 임대해 70개 몽골 텐트를 설치하는 등 임시 시장을 마련했다.

전통시장현대화과 전통시장개발팀 031-729-8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