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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3개 동 주민센터 명칭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9/07 [07:0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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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13개 동 주민센터 명칭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사진은 태평3동 행정복지센터 간판석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50개 동 주민센터 가운데 13개 동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해 오는 9월 15일까지 간판과 현판을 바꿔 단다.
해당 동은 9월 1일 성남시 조직개편 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수정구 신흥3동, 태평2동, 태평3동, 수진2동, 산성동 ▲중원구 성남동, 중앙동, 금광2동, 상대원3동 ▲분당구 정자2동, 야탑3동, 금곡동, 백현동이다.
이들 동은 정부의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추진 사업에 발맞춰 민원행정 외에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적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중심지 역할을 한다.  

▲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하는 행정복지센터 전기차     © 비전성남

원활한 업무를 위해 성남시는 최근 4억5천만 원(국비 3억1천만 원 포함)의 사업비로 맞춤형 복지차량(전기차·르노 삼성SM3 ZE) 13대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 39개를 마련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현재 명칭을 그대로 쓰는 37개 동 주민센터도 내년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꿔 성남시 전역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문의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031-729-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