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엔 칭다오? 이제 칭다오 하면 성남시 의료관광!

[BLACK LABEL! Seongnam Medical Tourism!-3] 성남시, 몽골에 이어 중국 칭다오 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

 기사입력 : 2018/01/11 [09:51]   최종편집 :

비전성남

 
▲ 칭다오 의료관광홍보센터 현판을 들고 있는 직원들     © 비전성남

성남시가 중국 칭다오에도 의료관광홍보센터를 개소하는 개가를 올렸다.

중국은 2010년 이래 방한 의료관광객 1위 국가이며, 성남시에 방문하는 의료관광객 역시 1위를 차지하는 의료관광 최대 시장이다. 중국 내에서도 급격한 성장시장인 칭다오에 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2017.12.27.)와 협력병원을 지정하고 귀국한 관광과의 박옥현 주무관에게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이번에는 칭다오에 의료관광홍보센터가 개소되었네요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칭다오시는 사업차 한국을 왕래하는 분도 많고 유동인구도 아주 많습니다. 중국은 경제발전속도에 따라서 1선, 2선, 3선 도시 등으로 지정하는 제도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칭다오는 2선 도시로 지역 GDP가 2천억 위안 이상인, 발전 속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한국 내에서도 “양꼬치엔 칭다오”라는 문장과 함께 인지도가 높아졌는데요,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로 아주 가깝습니다. 가까운 중국 내 홍보센터 구축을 통해 성남시의 다양한 의료관광정책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 칭다오에 위치한 협력병원의 외관     © 비전성남

이번 칭다오 협력병원 지정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협력병원 지정을 통한 사전 및 사후 서비스 지원을 들 수 있습니다.
칭다오 시내에 위치한 현지병원(영연한미성형외과피부과)과의 협약을 통해 성남시 의료관광의 중국 현지서비스체계를 강화한 것입니다.
 
영연한미성형외과피부과는 한국 의료진이 상주하고, 한국 강남 등에도 18개 지점을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협력병원을 통해 성남을 찾는 중국 개별의료관광객(싼커)의 사전 사후 현지서비스체계를 강화하게 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는 협력병원(영연한미성형외과피부과)의 이은정 이사장     © 비전성남
 
향후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가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의료관광객들의 사례를 보면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중국은 예로부터 불로장생, 즉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염원이 많은 나라입니다.

성남시를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을 보면 건강검진이 가장 많은 수요 중 하나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전에 병을 발견하고 예방하는 건강검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중국 내에서도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 대도시에는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병원이 많이 있지만, 검진이나 진료를 받으려면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병원 앞에서 밤새워 기다려도 진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많고요. 

우리 시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관들이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외국인 환자가 불편함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국 전 병원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큽니다. 더불어 관광도 겸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들을 많이 개발해 본격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칭다오 협력병원(영연한미성형외과피부과) 이은정 이사장과 직원들     © 비전성남
 
앞으로 성남시 해외홍보센터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올해 상반기에 중국의 창사시, 가능하다면 웨이하이에도 홍보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창사시는 도시의 GDP가 1조 위안(약 163조9,800억 원)을 넘어섰고, 웨이하이는 중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꼽히는 곳입니다. 

홍보센터는 현지에서 성남시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방문객에 성남시 의료관광 문의를 응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한 협력병원을 통해 홍보는 물론이고, 사전 및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감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더욱 많은 의료관광객이 성남을 방문해 “의료관광”하면 “성남”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성남시의 목표입니다.
 
취재 이훈이 기자 exlee1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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