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부터 100세까지의 사랑 나눔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전달 및 협약식 열려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2/07 [10:32]

 
▲ 2월 6일 열린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전달 및 협약식       © 비전성남

2월 6일 성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12년 제1회 노숙인을 위한 물품전달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국공립어린이집의 학부모, 교원, 교직원과 원장이 주축이 돼 물품 나눔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7년째 이어왔다.
 
▲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물품들     © 비전성남

올해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더드림스토어,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나의집, 성남내일을여는집, 사랑마루, 성남이주민센터에 국공립어린이집과 학부모 등에게 후원받은 아동용품 4,476점과 생활용품 3,504점 등 총 1만1,305점을 전달했다.
 
▲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 비전성남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의 취약보육 중 장애통합 보육사업과 연계해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하고 물품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사업의 취지에 뜻을 같이해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더드림스토어’와 MOU(협약식)를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매동 소재의 더드림스토어는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고용을 창출하고 환경 보호도 실천하는 착한 가게다.
 
▲ 안기순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비전성남

안기순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 곁에는 그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소중한 분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싶다. 우리의 정성을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게 잘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 더드림스토어와 협약을 통해 작은 불편을 안고 살아가는 이웃들이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늘 함께 응원하고 동참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인사말을 하는 김옥인 성남시 복지국장      © 비전성남

김옥인 성남시 복지국장은 “설을 앞둔 추운 겨울 따뜻한 행사가 열려 더 뜻이 깊다.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로 나눔 행사를 축하했다.
 
▲ 나눔 물품을 즐겁게 나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 비전성남

권영자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은 “‘0100 사랑나눔’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다.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는 한 연합으로든 각자 어린이집으로든 여러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빨간 조끼를 입은 국공립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직접 나눔 물품을 즐겁게 나르고 전달했다.
 
취재 나안근 기자 95na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