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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자원순환으로 100% 재활용 도전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 확대 운영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11/24 [12:0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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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시민들이 제대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유가보상을 하고 100% 재활용되도록 구축하는 사업인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은 현재 신흥2동, 성남동·은행 1동·금광2동·상대원1동·신흥3동 행정복지센터, 성남동 성당까지 7곳에서 운영 중이며, 2021년 말까지 판교역 지하도로 등을 포함해 10곳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11월 4일 성남동 성당에 오픈한 자원순환가게는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시설도 운영장소만 있으면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시는 향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 단체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 증가, 재활용품 단가하락 등으로 재활용품 처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순환과 재활용팀 031-729-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