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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07) 가꿉니다, 환경

더 깐깐하고 세밀하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3/24 [10:1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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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꼭 필요한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돗물, 미세먼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깐깐하게 챙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상수도사업의 모든 분야를 포괄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올 상반기 환경부 승인을 거쳐 시행한다. 이를 통해 상수도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 정비해 간다.
 
복정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수돗물을 하루 28만 톤에서 31만4천 톤으로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복정제2정수장을 전면 개량한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성남
성남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농도를 2017년 대비 26% 줄였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5,408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5,520대) 보급 등 12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약 118톤을 감축한 결과다.
 
올해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122억3천만 원을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4,700대) 및 저감장치 부착(1,210대) 시 보조금을 지급한다.
 
8월 말 갈현동에 수소충전소 운영과 함께 수소차, 전기 승용차․버스․화물차 등 친환경 전기․수소자동차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상대원1․3동 ‘레미콘 공장 재구조화 사업 연구용역’ 추진 등 미세먼지 저감 중장기 정책로드맵을 올해 내 수립한다.
 
탄소중립은 필수
올해부터 2025년까지 기후변화 적응 5개년 계획에 따라 건강, 재난, 산림․생태계 등 6개 분야 46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올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신재생에너지 확충,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화, 공원․녹지 확충 등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위한 분야별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도 만든다.
 
또 율동, 대원근린공원 등 공원 일몰제 대상 부지 토지를 2022년까지 사들여 단계적으로 공원도 조성한다.
 
스마트 자원순환도시
먼저 태평4동, 금곡동 청솔마을을 시작으로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쓰레기 배출부터 모든 처리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1998년 설립된 성남소각장을 대신할 신규 소각장 건립사업은 올해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연말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은 신흥2․3동, 성남동 등 7곳에서 판교역사,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을 추가해 올 연말까지 모두 10곳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