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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청소년 콘텐츠 창작 지원 시설, 홈그라운드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4/29 [09:51]

▲ 홈그라운드 카페 외부

▲ 카페 내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콘텐츠 창작 지원시설 홈그라운드가 문을 열었다. 지난 2월 문을 연 홈그라운드는 IT 업계의 뜻 있는 분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홈그라운드는 복합문화시설이다. 4층에는 강의실, 댄스연습실, 세미나실, 밴드연습실 등 다양한 모임 공간이 있고 5층에는 카페가 있다.

 

▲ 거울이 있어 춤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 밴드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 홈그라운드 카페

 

카페에서 이야기 나누기

 

산성대로 을지대학교 맞은편에 눈에 확 뜨이는 주황색 건물이 있다. 5층에 있는 루프탑 카페가 청소년들의 모임 장소다. 크리에이터 콘텐츠공작소 홈그라운드. ‘오늘도 착실히 영업 중이라는 재미난 문구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 계단을 올랐다.

 

여기에 정말 카페가 있을까? 마음이 머뭇거리는데 계단에 쓰인 글들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악기를 연주하고 싶으신가요? 춤을 추고 싶으신가요? 노래를 부르고 싶으신가요? 여기선 모두 할 수 있어요.

 

계단에 쓰인 글을 읽으며 한 발 한 발 오르니 카페가 있었다. 옥상이라 동네 모습이 훤히 보였다. 강의실 형태가 아닌 공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이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잘 어울렸다.

 

▲ 카페에서 본 마을 풍경

▲ 건물계단에 쓰인 글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시스템, 동아리 활동도 걱정 없이 진행하기

 

홈그라운드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다양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는 동아리에는 유튜브, 성우 더빙, 웹과 앱 개발, 그림, 밴드 동아리가 있다.

 

동아리들은 각자 어떤 활동을 진행할 것인지 제안서를 내고 기본 마일리지를 받았다. 기부자가 예탁한 기부금을 홈그라운드앱을 통해 마일리지 형태로 주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받은 마일리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공간을 대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평택, 광주, 하남 등 먼 곳에서도 저희 홈그라운드를 찾고 있어요. 현재 성남 지역 동아리는 밴드 동아리입니다. 성남에 있는 공간이니 성남지역 학생들이 많이 찾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홈그라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아리 회원들에게 두목으로 불리는 박통영 실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이기를 바랐다.

 

▲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홈그라운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마감되면 6월 말쯤 작은 발표회를 할 예정이다. 동아리 공연, 프레젠테이션, 그림 전시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을 초청하고 마을 축제로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 홈그라운드 건물 모습

▲ 거울이 있는 방

▲ 밴드 연습실

 

청소년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일반 시민에게도 장소를 대여한다. 홈그라운드는 청소년 창작 지원공간에서 더 나아가 지역 주민의 쉼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 동아리 지원 신청 상시 가능

- 지원 신청은 성남홈그라운드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가능

문의: 010-6475-0221 

 

취재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