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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판교 게임·콘텐츠특구 지정 이후 진행 첫 특화 행사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5/17 [13:10]

 

▲ 성남 수정청소년수련관 앞

 

 ▲ 성남 수정청소년수련관 앞

 

515일 성남 수정청소년수련관 뒷마당에 오전부터 작은 게임 랜드가 생겼다. VR기기를 착용하고 체험의자에 앉은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도 재미있는 웃음이 새어나온다. 오랜만에 어린이들의 왁자한 웃음소리와 친구들과 나누는 즐거운 대화를 들을 수 있었다.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연중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은 417일 정자청소년수련관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48)된 이후 진행하는 첫 특화 행사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 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한다.

 

▲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체험 버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래핑된 15인승 버스와 커다란 라이언 캐릭터가 지역 아동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4D VR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체험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가상현실) 장비를 착용하면 360도 입체 영상 속에서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관광열차 타기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버스에 있는 의자에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고 앉아있을 뿐인데 몸은 이리저리 흔들리고 무서웠다가 짜릿했다가 심장이 요동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성남초 4학년 김동환 어린이

 

롤러코스터 4D VR 게임을 체험한 김동환(성남초 4학년) 어린이는 ! 진짜 재미있기만 했어요라고 했다.

 

조화음(신흥초 4학년) 어린이는 회전목마는 조금 유치했는데, 진짜 회전목마 타는 거랑 똑같았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 라이언 포토존

 

자신보다 키 크고 덩치도 큰 라이언 캐릭터가 설치된 포토존에 서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을 담아 준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들고 찍은 사진으로 또 한 장의 추억을 남겨 본다.

 

▲ 점자블록 놀이

 

대기하는 시간에는 지루하지 않도록 점자블록 놀이를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처음에는 눈을 뜨고 맞춰보고, 두 번째는 눈을 감고 점자를 만지며 손의 촉각으로만 블록을 맞춰본다.

 

  체험자에게 주는 카카오게임즈의 선물

 

이 세 가지 체험을 다 마치고 손목 팔찌에 3개의 스티커를 다 모은 어린이들에게 카카오게임즈에서 마련한 캐릭터 물병을 선물로 줬다

 

게임 랜드 버스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 번에 1명만 탑승하고 행사 전·후 버스와 체험기구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031-729-8893

취재 나안근 기자 95na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