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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한국방송통신대 전국봉사네트워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6/01 [10:4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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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요. 아름다운 세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 임원, 활동천사들이 율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유리상자)”으로 아름다운가게성남 중동점 아침을 열었다준비가 끝나도록 밖에서 기다려준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를 방문했다.

  

▲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어온 방송통신대학생들

 

▲ 활동천사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세상(유리상자)

 

529일 아름다운가게 성남 중동점에서 방송통신대 학생들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열렸다. 매년 2회씩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봉사네트워크(성남대표 이성아) 각 지역 회원들이 시간을 내서 참석하거나 응원을 보내준다.

 

이날 현금기부금은 안나의집 노숙인무료급식지원사업으로 전달되고, 물품판매 수익금은 수정구청 위기가정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된다.

 

▲ 우리 함께 만들어 봐요, 아름다운 세상

 

▲ 수익금, 안나의집(왼쪽 두 번째 김하종 신부)에 전달

▲ '아름다운 하루'를 열기 위한 준비

 

윤창근(성남시의회) 의장은 가게에 들어서자 에너지가 참 좋습니다. 자연사랑으로 지구환경을 지켜가는 가치 있는 활동을 하는 여러분을 만나 반갑고,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저도 좀 순환시켜 주십시오라고 인사해 모두 한바탕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먼저 저를 써 주세요. 나누고 실천하는 활동을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 인사말을 하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 성남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남윤재 대학생 활동천사

 

▲ 성남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박소영 활동천사

 

▲ 아름다운가게 최연소 활동천사 이다윤(중3) 학생

  

장창호 활동천사가 멀리 이탈리아에서 성남으로 와 29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김하종 신부를 소개했다.

 

김하종(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신부는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노숙자들에게는 한 끼 밥이 되는 소중한 일입니다. 매우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언제 어느 장소에서건 감사함을 잊지 않는 김하종 신부를 볼 수 있다.

 

▲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안나의집' 김하종(오른쪽) 신부

 

이 밖에도 성남시학습관 총동문회 우성영 회장, 아름다운가게에서 공모사업을 지원받는 성남시 청소년자립지원관 박주형 시설장, 아름다운가게 경기 남부 정길후 팀장 등 아름다운가게와 활동 천사들을 응원하며 인사말을 했다.

 

동문 장웅상 박사는 성남시학습관 학우들에게 지식 재능기부로 2만여 시간을 강의했고, 본인이 쓴 책 공부가 하고 싶은 당신에게, 저절로 읽어가는 영어60권을 후원했다.

   

▲ 책과 현금을 기부하는 장웅상 동문

 

▲ 현장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 현장 기부를 하는 방송통신대학교 동문들과 시민들

 

임윤희 동문은 3개월 동안 정성껏 만든 미니어처 5점을, 김선희 동문은 다량의 물품을 후원했다. 김령혜 동문은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한복을 기증했다.

 

이날 영상을 담당한 김태일(생활체육지도과) 회장은 100만 원 상당의 원두커피와 경매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정미옥(성남시학습관 제45대) 회장은 많은 기증 물품 중 외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후원물품을 받을 정도로 열성을 다해 '아름다운 하루'를 빛냈다.

 

특히 전북지역대학 총학생회 이경용 교무부총학생회장은 마스크와 현금 기부를 해왔다. 많은 동문들의 후원과 기부로 아름다운 하루행사가 풍성했다.

  

▲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

 

▲ 아름다운가게 이용자들

 

▲ 영상, 10회 아름다운 하루

 

경매가 시작되자 커피메이커, 주류, 미니어처 등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김지우(초등복정동) 어린이는 미니어처를 구매했다. 어머니는 좋은 데 쓰임을 위해 함께 나눔을 하는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고 싶어서 아이와 함께 왔다고 했다.

 

이날 10회째 아름다운가게(송아나 매니저)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은 매출 5258,500, 현금기부금 437만 원.  이 중 현금기부금은 안나의집에 전액 지원한다. 816회 동안 18천만 원의 누적금을 기록했고 나눔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됐다.  

 

아름다운가게 중동점(2007.8.31. 개점)은 중앙동 재개발로 얼마 있으면 가게를 비우고 떠나야 한다10년 동안 이름다운가게 중동점에서 봉사해온 활동천사들은 어디엔가 다시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위해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영상으로 전해지는 감동에 환호를 보냈다.

  

▲ 방송통신대 활동천사들의 '아름다운 하루' 지난 8년을 추억하는 영상

 

▲ 활동천사들의 6주년을 소환했다.

 

이날 성남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은 이다윤(성남동중 3) 학생은 아름다운가게 최연소 활동천사로 280시간을 봉사했다. 토요일이면 가족 모두 나와서 봉사를 하는데 다윤 학생도 빠지지 않고 활동을 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 아름다운가게에서 가족이 봉사하는 이다윤 가족

 

▲ 10년간 '아름다운가게' 활동천사로서 동문들의 조력자 역할을 해준 장창호 활동천사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천사들의 조력자 역할을 해온 장창호 활동천사에게 동생 장웅상 동문이 꽃다발을 전해 준다. 사랑과 서로의 보듬는 손길로 아름다운가게에서 봉사해 온 활동천사들의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하면서 응원을 보낸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