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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활용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Pan Co 어드벤처, LET’S GO!

2021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0/04 [13:17]

102일 오후 1, ‘2021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Pan Co 어드벤처가 온라인·오프라인(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포스터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대면 혼용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자막방송도 함께 송출했다. 대면 행사로는 T-Main이 준비한 기획활동,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가상공간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다양한 상품 등이 준비됐다.

 

▲ 현장에서 진행 중인 모습 

 

비대면으로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와 게더타운(gather.town)을 활용한 행사가 열렸다. ifland로는 4개 기관 청소년동아리 공연, 게더타운으로는 동아리지원사업 4개 팀의 체험활동이 가상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 1부 사회자인 MC펑키와 티메인 최정민 학생 

 

1부는 Pan Co 어드벤처.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입니다!”

MC펑키와 청소년문화기획단 T-Main의 최정민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판교의 Pan과 환경 Ecoco를 결합한 이번 어울림마당 1부의 주제다

 

ifland에서 즐기는 공연으로 1부가 시작됐다판교청소년수련관의 마마, 서현청소년수련관의 에즈, 정자청소년수련관의 무브먼트킬링,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제너러스 등 흥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 판교수련관의 마마 

 

▲ 서현수련관의 에즈   

▲ 정자수련관의 무브먼트킬링  

 

▲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제너러스   

 

문화기획단의 기획력 어마어마하다”, “밴드실 내 공간에 있는 것 같은 사운드네요”, “뮤직비디오 대방출인가요?” 등 실시간 댓글들도 많았다. 가상공간에서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성남은 물론 이천, 창원, 서울 등 다른 지역 관람객들이 올리는 댓글도 많았다.

 

▲ 공연을 보며 박수도 치고 열광하는 캐릭터들  

 

청소년문화기획단의 기획활동 캐치마인드(단원들이 그린 그림이 무엇인지 맞춰보는 게임)와 몸으로 말해요(몸으로 표현하는 동작이 무엇인지 맞춰보기), MC펑키와 함께하는 이벤트에서는 댓글로 정답을 올리면, 아이팟과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했다.

 

▲ 티메인 기획활동(캐치마인드)  

 

▲ 티메인 기획활동(몸으로 말해요)  

 

▲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조직 8곳이 함께 '봄날'을 불렀다

▲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홍보대사 JUST B  

 

청소년자치조직의 어울림마당 홍보동영상 감상 뒤에는 비대면으로 동아리지원사업 4팀의 체험키트 만들기가 진행됐다.

 

게더타운 내 체험부스에 풍생고(RCY)의 커피화분, 을지대(EMC)의 친환경수분크림 만들기, 성보경영고(퍼스트클래스 항공팀)의 플로깅 환경마일리지, 키트, 성보경영고 바리스타와 카지노팀(non 알코올칵테일, 블랙잭게임)이 참여했다.

 

미리 키트를 배송받은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험부스로 이동해 체험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어떤 것들이 진행되는지 소개하기도 했다.

 

▲ 현장에서 게더타운 내 체험부스에 대해 설명 중인 모습 

 

▲ 체험 중인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신기하다!”, “이야~ 어떻게 이렇게 진행이 되나요?”,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왔습니다등 유튜브 댓글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끝으로 서현청소년수련관의 홍보동영상 시청 후 2부가 시작됐다.

 

▲ 서현청소년수련관 홍보영상 

 

2부는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와 함께하는 환경페어다. 사회는 MC 펑키와 수피아 부단장(최윤서)이 맡았다.

 

▲ 2부 사회를 맡은 MC펑키와 수피아 최윤서 학생 

 

특별강연과 체험행사 모두 비대면, 게더타운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육지해녀 환경지킴이 환경토크.

 

▲ 메타버스에서 특강이 진행 중. 이유정 해녀를 위해 게더타운 맵도 제주도로 꾸몄다.

 

수피아는 기후 환경 문제에 관해 미래세대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그 중 쓰레기문제에 대해 많은 활동을 했다. 매월 쓰레기 플로깅(쓰레기 줍기), 기후 환경정책연대 8개 기관과 폐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런 활동을 하면서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최연소 제주해녀이자 환경운동가인 이유정 해녀를 섭외해 강연을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

 

88년생인 이유정 해녀는 해녀학교를 졸업하고 매일 물질을 하는 해녀다.

 

▲ 이유정 해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 해녀가 됐지만, 엄청난 바닷속 해양쓰레기에 충격을 받고 바다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고령의 해녀들(최고령 91)도 많은데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하고 있고, 관광객이 버린 깨진 유리병에 해녀들의 발이 찢기는 일도 자주 생긴다고 전했다.

 

▲ 쓰레기를 치우는 해녀들. 이유정 해녀는 친구들과의 모임장소도 바닷가로 잡아 함께 쓰레기를 치운다. 이제 같이 하는 친구들도 생겼다. 

 

강연과 질의응답 이후 생태환경 6개 팀이 다양한 체험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해 키트를 받은 사람들은 게더타운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 환경페어 게더타운에서 체험활동 모습

 

▲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현장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이오난사 테라리움, 천연소이캔들, 플라워가랜드, 압화액자, 스칸디아모스 트리까지 모두 6개의 방에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 환경페어 게더타운에서 체험활동 모습

 

▲ 환경페어 담당자가 체험행사를 총괄하고 있다.

 

게더타운으로 운영하는 부스가 실제 부스처럼 운영되니 정말 신기해요”, “캐릭터들도 너무 귀여워요”, “메타버스 행사에 몇 번 참여해보니 이제 익숙해요등 다양한 댓글도 인상적이었다.

 

▲ 행사담당자 양우미(왼쪽), 장진미 청소년지도사.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현장과 메타버스를 오가며 함께했기에 더욱 빛난 어울림마당이라고 전했다.

 

체험을 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 성남시어울림마당은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펼쳐진 행사들도 현장에서 진행되는 것처럼 열기가 뜨거웠다.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대면이 혼용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이라는 점을 자랑스러워하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참신한 시도, 새로운 청소년어울림마당에 랜선으로 힘찬 박수를 보낸다.

 

‘2021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Pan Co 어드벤처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채널에서 볼 수 있다.

 

취재 이훈이 기자 exlee1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