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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태평마실’

프로그램 수강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sugang.seongnam.go.kr)’서 신청하세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1/24 [10:5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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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태평마실

 

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이 조성한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5곳이 1022일 문을 열었다.

 

▲ 화랑책놀터 프로그램 안내

▲ 중원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안내

 

개소한 5개 공간은 화랑책놀터(삼평동), 태평마실(태평2), 성남시산업단지관리공단의 성남하이테크 문화마루(상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하대원동), 생활예술스테이션_탄천(야탑동)이다.

 

▲ 성남하이테크 문화마루 프로그램 안내

▲ 생활예술스테이션 야탑 프로그램 안내

▲ 태평마실 프로그램 안내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중 한 곳, 태평2동에 위치한 태평마실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과 분위기를 살펴봤다.

 

▲ 옷 짓는 교실에서 옷을 짓고 있는 수강생과 조은영 강사

 

▲ 태평마실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해 생활문화, 취미, 모임 활동이 가능한 머물고 싶은 공간 태평마실에서는 현재 옷 짓는 교실, 내손내만 취향목공 배움교실, 일상 사진관, 한끼가치, 태평곳간(공유냉장고), 영상변환 등 모두 6개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

 

▲ 장형임 씨가 베개커버를 만들고 있다.

 

▲ 완성된 베개커버

 

옷 짓는 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정형임(하대원동) 씨는 무엇보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공간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으뜸이다. 타 문화센터보다 자세하게, 기초부터 가르쳐주는 것이 좋다마을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취지를 칭찬하는 한편 현재 거주하는 하대원에도 이런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남겼다.


▲ 수강생을 응원하는 지영숙(오른쪽) 문화기획자

 

지영숙 문화기획자는 "태평마실이 개소한 지 20여 일이 지났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생겼다는 것에 즐거워하며, 프로그램 수강생 외 주민들은 지나가는 길에 들러 마을 소식을 공유하는 등 담소를 나누며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공간 이용에 대한 건의도 하는 등 자유로운 공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 공간 내부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태평곳간

 

▲ 공유냉장고, 태평곳간

 

공간 내부에 설치된 공유냉장고(태평곳간)엔 주민들이 가져온 채소, 음료 등 먹을 것들이 정리돼 있다. 누군가에겐 필요치 않고, 또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것들에서부터 이웃과 나누고 싶은 물품이 곳간에 쌓여간다.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주민들에겐 행복인 듯 태평곳간엔 먹을 것 외에도 마스크, 수세미, 칫솔, 손소독제 등 공유되는 물품이 다양하다.

 

▲ 태평마실, 옷 짓는 교실 수강생들

 

▲ 태평마실, 옷 짓는 교실 수강생들

 

현재 태평마실에서 이뤄지는 모든 프로그램은 정원이 찬 상태다.

 

지영숙 문화기획자는 현재도 그렇지만 이 공간이 프로그램 이용자만을 위한 곳이 아닌 주민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옷 짓는 교실에서 사용 중인 미싱 7대는 교실 수강이 없는 날은 누구나 와서 간단한 수선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향후 프로그램 또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층 공간에서는 '내손내만 취향목공교실, 일상사진관 등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별 문화 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생활문화예술을 접하는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조성은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했다.

 

2019년 전수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를 거쳐 1단계로 시범지역 공간 2(중앙동복지회관, 양지동 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5개 공간에 이어 2021년 선정한 5개소(수정커뮤니티센터, 중원도서관, 당골공원, 탄천습지생태원, 정자교)도 연말까지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프로그램 수강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sugang.seongna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취재 윤해인 기자 yoonh11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