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2단계 지정

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 열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1/26 [09:32]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125일 오후 4시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온라인 협약식이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협약식 후 성남시청 1층에서 성남시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22~2026) 현판식이 진행됐다.

 

▲ 여성가족부와 전국의 재지정 여성친화도시 온라인 협약식

 

▲ 성남시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에 서명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 2022년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22~2026년) 현판

 

▲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 제막식 기념

 

최진숙(여성가족과) 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612월 성남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의 경과보고를 했다.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설립,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경 협력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와 여성노동자차별상담센터 설립,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했다.

 

▲ 경과보고를 하는 최진숙 여성가족과장

 

▲ 2016년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귀갓길, 여성노동자차별상담센터 아카데미,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사회적 돌봄확대를 강화하고 일자리 확대,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하 인사를 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 축하인사를 하는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

 

▲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 제막식

 

이어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이어진 현판 제막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여성시설의 장, 여성단체협의회 원복덕 회장, 성남시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단장 문경은) 단원들이 참여했다.

 

▲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배경

 

▲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배경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컨설팅, 시민참여단(성남시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과 담당자 교육,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공모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앞으로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2단계 발전지역으로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서포터즈의 역할과 기능확대, 민관협력·일자리·돌봄·안전 등을 추진한다.

 

영역별 발전 사업으로 분당권역에 여성비전센터 확대 설립, 성남형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 이야기가 있는 여성안심지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이 진행된다.

 

2022년 현재 전국 95개소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 4기 김용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수막이 반가웠다고 한다.  

 

태평동에서 지나는 길에 2단계 지정 현수막을 본 순간 반가웠다는 여성친화도시 4기 김용선 서포터즈, 4기 서포터즈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2단계 지정을 받은 지속 가능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응원한다.

 

취재기자 이화연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