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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없는 ‘안전일터’ 성남시가 함께합니다

2022년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위촉.. 발대식 열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4/04 [10:1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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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41일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등 안전수칙 미준수 현장을 상시점검·지도하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위촉했다.

 

321부터 사전 직무교육 및 점검준비를 마치고 20221220일까지 활동한다.

 

▲ 안전지킴이 수행을 다짐하는 대원들과 기념촬영

 

▲ 2인 1조로 활동하는 노동안전지킴이

 

은수미 성남시장을 대신해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전석배 국장은 재해 없는 안전일터 성남시를 위해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잘해달라고 부탁했다.

 

▲ 인사를 나누는 전석배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 한국노총성남지부 박인수(사업 수행단체) 의장 

 

수행단체인 한국노총 성남지부 박인수 의장은 성남의 무재해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대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6명의 안전지킴이 대원들은 산업 안전분야 전문자격과 경력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적게는 30, 많게는 37년을 건설 분야, 시설 분야에서 각종 자격을 인정받고 근무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원일 노동안전지킴이

 

▲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황욱선 노동안전지킴이

 

▲ 노동안전지킴이로서의 각오를 밝히는 김원일, 황욱선 지킴이

 

김원일 대원은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오랜 경험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황욱선 대원은 “지난해에도 참여했다”며 “성남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에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하태운 노동안전지킴이

 

▲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차동국 노동안전지킴이

 

▲ 노동안전지킴이로서의 다짐을 하는 하태운, 차동국 지킴이

 

하태운 대원은 성남시에서 도와주시고, 이규리(한국노총 성남지부) 대외협력국장님이 잘 도와주셔서 지난해에도 잘한 것 같습니다. 성남시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차동국 대원은 서울시민의 발이 돼 32년을 지켰는데 이제 성남시까지 지키게 됐습니다(모두 웃음). 경험을 살려 올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했다.

 

▲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진일 노동안전지킴이

 

▲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록영 노동안전지킴이

 

▲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겠다는 김진일, 김록영 노동안전지킴이

 

김진일 대원은 여기서 막둥이지만 배워가면서 성남시 무재해를 목표로 안전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김록영 대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6년 동안 지킴이로 활동했다면서 안전지킴이에 대한 성남시의 기대감이 마음에 와닿아서 안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 각오를 다지는 노동안전지킴이 대원들

 

서로의 다짐과 인사를 하는 동안 전석배 재정경제국장은 칭찬과 격려를 잊지 않고 전하면서 안전한 성남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다.

 

▲ 2인 1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출발하면서

 

성남시는 지난해 890개소 1,588회의 점검 활동을 했다

 

이규리 대외협력국장은 지난해 31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5개)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는 더 안전한 성남시를 위해 최선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6명은 21조가 돼 건설·공사 및 제조업의 안전수칙준수 여부 현장 상시 점검과 지도를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재해 없는 안전일터성남을 기대한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