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성남시민, 기관, 단체들과 함께 4년 연속 목표 조기 달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1/28 [15:02]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목표 달성  © 비전성남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수은주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성남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종료를 6일 앞둔 125일 모금 목표액 12억보다 많은 126,600만 원을 모금해 수은주 100도에 도달하면서 4년 연속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랑의 온도탑이 수은주 100도를 기록했다.  © 비전성남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나눔 캠페인을 주관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남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25일 설치했다.

 

온도탑의 눈금은 목표액의 11,2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 구조다.


성남시 모금액(126,600만 원)은 설 명절을 맞아 기업과 개인 후원이 이어지면서 목표액을 넘어서게 됐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삼영전자공업() 등이 현금 83천만 원 등을 맡겼고, 에이스경암은 13,4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개인 독지가도 1,500여 명이 동참해 이들의 모금액만도 6,400만 원에 달했다

 

코로나19 이후 시작돼 올해 4년째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에 관한 시민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성남시는 매년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기부문화 활성화로 성남시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국 복지정책과 031-729-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