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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우천 예보로 취소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빛축제는 5월 6일~14일로 일정 축소 변경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5/03 [16:3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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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우천 예보로 취소한다.

 

시는 기상청이 55일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50많은 비에 강풍을 예보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해 어린이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던 실내외 모든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힐링 빛 축제는 시작 날이 하루 늦춰져 오는 5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애초 오는 55일 개막하려던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

 

복지국 아동보육과 031-729-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