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개최

오전 10시 묵념사이렌, 산성공원 놀이마당·야탑역 광장엔 시민 헌화대 설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6/05 [09:21]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현충탑 경내  © 비전성남

 

성남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6일 오전 950수정구 태평4동 산 47-1 현충탑 경내에서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가유공자·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도록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성남 전역에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 현충일을 맞아 성남시민들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 중이다(자료사진). 복지정책과 제공  © 비전성남

 

▲ 성남시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자료사진). 복지정책과 제공  © 비전성남

 

산성공원 놀이마당(중원구 은행동)과 야탑역 광장(분당구 야탑동)에는 이날 오전 10~오후 5시 시민 자율헌화대를 설치·운영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

 

성남시는 독립·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광복회 성남시지회 등 9개 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 등을 연간 78,7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7,300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추석에 각 5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15천 원·10회 한도)도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200명에게는 올해 1월부터 월 10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031-729-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