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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중원구 새해 인사회서 1천여 명 시민과 직접 소통

시민들께 큰절 올리며 시작해 동별 건의 사항 듣고 답변하는 시간 가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1/26 [10:1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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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관-신상진 성남시장, 중원구 새해 인사회서 1천여 명 시민과 직접 소통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2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중원구)’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들께 큰절을 올렸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들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 비전성남

 

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장기화로 발생하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달라는 요청에 신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답했다.

 

이어 상대원1동 한일시멘트 공장이 외벽을 쌓아 소음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지만 차량의 출입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바란다는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공장 이전 대체부지가 없어 아쉽다사업장의 자동차배출가스 점검을 수시로 하고 회사 책임자와 지속적인 협의로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소통관-신상진 성남시장, 중원구 새해 인사회서 1천여 명 시민과 직접 소통  © 비전성남

 

또한 성남동 모란오거리 노숙인 문제 해결과 불법 쓰레기 정비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순찰 활동을 강화해 노숙인 시설 입소를 설득·계도하고 모란오거리 환경 정비에 대한 특별 대책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은행1·금광2동 이면도로 열선 설치 상대원 2동 주차 공간 부족 하대원 마지로 CCTV 설치 등 시민의 건의에 대해 현장을 방문·검토해 신속한 해결과 지원을 당부했다.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한 후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말씀하지 못한 의견이나 향후 발생하는 건의에 대해 바로문자 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성남시는 분당구()129() 14,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새해 인사회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통관 소통혁신팀 031-729-4202